본문 바로가기
__Old

에이즈상식 함께알기! 캠페인

by LimDJ 2013. 8. 1.

안녕하세요! LimDJ입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에이즈 관련상식과 인식을 바꾸게 위한 캠페인을 하고있어서 이렇게 공유하려고 합니다 ㅎㅎ


관련 동영상을 먼저 보세요 ㅎㅎ 2분 정도의 짤막한 동영상입니다.






HIVAIDS의 차이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HIV는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입니다. HIV에 감염된 사람들중에 질병이 진행되면 면역결핍 증후군이죠 

사실 에이즈는 면역결핍 때문에 무서운 병이죠 ㅠㅠ


사실 HIV 감염인이 더 많고 그 중에 질병이 진행되는 AIDS 감염인은 그 감염인 중에서 일부에 불과합니다.


전부터 에이즈가 잘만 관리하면 오래 살 수 있다고 한 것은 알고있었는데요. 치료만 잘하면 3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약값과 검사비용이 좀 들겠죠?ㅠㅠ)


에이즈 일반상식은 일반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보통 혈액이나 성관계를 통한 감염된다는 점을 알고 계실겁니다.(그래서 콘돔을 사용하면 감염되지 않겠죠 ㅎㅎ)


신기한 부분은 에이즈 감염인을 문 모기에게 물려도 감염 되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ㅎㅎ

(보건복지부에서 했으니... 믿어도 되겠죠?? ㅇ_ㅇ;;)


HIV감염경로는 크게 4가지인데요. (괄호안은 감염 확률입니다 ^-^)

1. 성관계---------------------(0.1~1%)

2. 마약주사기 공용 사용--------(0.5~1%)

3. 감염된 산모의 출산----------(25~30%)

4. 감염된 혈액의 수혈----------(95~100%)


저도 헌혈을 많이하는데... 제가 설마 HIV감염인은 아니겠죠 ㅇㅅㅇ;;


제가 알고있던 상식 외에... 감염된 산모의 출산한 아이가 전 무조건 100%인 줄 알았는데... 25~30%이네요...

그리고 주사기 공용 사용도 의외로 확률이 적었구요...

성관계도 정말 가능성은 낮지만... 간과해서는 안되겠군요 ㅎㅎ

(콘돔 사용을 잘 해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고 제가알기로는 무료라고 알고있습니다.

(한 번 받아봐야겠네요 ㅎㅎ)


그리고 밑에 내용은 다른 글에서 [펌] 해왔습니다 ㅎㅎ

내용도 좋고 잘 정리되어있네요 ^0^






에이즈 대회

입력: 2011-08-26 17:11 / 수정: 2011-08-27 05:39
 
1981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주보(週報)에 희귀한 폐렴 · 피부암 사례가 실렸다.
병명은 '남자 동성애 관련 면역 결핍(GRID)'
LA에서 발견된 환자 5명이 모두 남자 동성애자였기 때문이다.
한 달쯤 후 뉴욕타임스는 '동성애자들에게 희귀암 발생'이란 기사로 에이즈를 세상에 알렸다.
2년 뒤엔 파스퇴르연구소가 원인 바이러스 HIV를 찾아냈다.
당시엔 동성애자들에게 걸리는 괴질로 알려졌으나 명사들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1985년 할리우드 스타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죽은 데 이어 영국 록그룹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
테니스 선수 아서 애시 등도 희생됐다.
철학자 미셸 푸코도 동성애에 의한 에이즈로 세상을 떠났다.
지금까지 총 2500여만명이 사망했다. 현재 감염 환자는 3360여만명에 이른다.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에 67%가 몰려 있다.

아직 에이즈 감염을 막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불치병은 아니다.
치료약만 30가지가 넘는다.
항바이러스 약이 혈액 내 HIV 활동을 억제하고 면역체계를 보존해 환자가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표적인 경우가 농구 스타 매직 존슨이다.
1991년 에이즈에 걸려 농구계를 떠났지만 '매직 존슨 자선재단'을 운영하며 정상인과 다름없이 살고 있다. 에이즈 판정을 받은 후에도 "약 먹는 일 말고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얘기한다.

1985년 국내에서 처음 감염됐던 55세 남성 역시 6개월마다 병원에서 검사받고 약을 먹었더니
몸에 이상이 생긴 적이 없다고 한다.
첫 여성 감염자도 23년간 꾸준히 치료받으며 별 탈 없이 살고 있다.
함께 생활해온 20대 아들은 감염되지 않았다.
국내 감염자 7650여명 중 1360여명이 숨졌으나6290여명은 생존해 있다.
에이즈는 이제 고혈압 당뇨 등과 마찬가지로 관리 가능 만성질환의 하나다.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대회가 26일 부산에서 개막됐다.
30일까지 70개국 4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에이즈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 정책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도 마련한다.
에이즈는 수혈 주사 성관계 출산(모자감염)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음식을 함께 먹거나 악수를 해서는 옮지 않는다.
피부에 상처가 없다면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묻어도 상관없다.
조심은 해야겠지만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공포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

이정환 논설위원 jhlee@hankyung.com

 

 

잘못알고 있는 AIDS상식


 칫솔로 감염된다?
HIV의 감염원은 혈액, 정액, 질 분비액으로 한정된다.

칫솔에 다른 감염자의 혈액이 묻어 있고,

그 칫솔을 입안에 상처가 있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한 가능성은 희박하다.

 화장실에서 감염된다?
에이즈 바이러스를 포함한 혈액이 양변기에 묻어 있고

거기에 마침 상처난 피부를 접촉하는 경우가 아닌 한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

 키스로 감염된다?
뺨이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는 것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다만 깊은 키스와 같이 타액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경우,

타액 중에 혈액이 섞여있고,

상대방의 구강 내에도 염증이나 상처가 있다면 감염의 위험성을 부정할 수 없다.

피부와 입술에 상처를 낼 정도의 난폭한 키스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애완동물이나 모기로 감염된다?
동물이나 곤충 매개에 의한 감염은 이론적으로 있을 수 없고,

역학적으로도 인정되지 않는다.

고양이 에이즈나 원숭이 에이즈라고 불리는 동물의 질환은 HIV가 아닌,

같은 종류의 동물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 종류에 의한 것으로,

사람이 감염되는 일은 없다.

또 모기에 물려서 감염되지는 않는다.

 음식물이나 술잔으로 감염된다?
이질이나 콜레라균과 달리 HIV는 음식물 속에서 생존할 힘이 없다.

타액으로도 감염되지 않으므로 술잔을 돌려 마셔서 감염될 위험은 없다.

 이발소나 미용실에서 감염될 수 있다?
소독된 미용기구는 안전하다.

감염자의 혈액이 확실히 보일 정도의 양이 묻어 있고,

그 면도날을 사용할 때 자기 피부에 상처가 나있어

그 피가 묻는다는 가정에서만 위험성이 있다.

 세탁물에서 감염된다?
세탁기나 다른 사람이 세탁한 의복에 혈액이 묻어 있었다 하더라도

충분한 양의 물로 빨고 헹군다면 위험성은 없다.

물로 희석된 혈액, 정액, 질분비액에는 감염력이 없다.

 한방의 침으로 감염될 수 있다?
침술에 의한 감염 위험은 혈액이 개입되는 경우에만 고려하면 된다.

일회용이거나 철저히 소독된 침을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면 안전하다.

 감염자와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같이 들어가도 안 된다?
목욕물이나 수영장 물에 감염자의 혈액이 섞였다 하더라도

충분히 희석되어 있으므로 감염력은 없다.

공중목욕탕이나 풀장의 소독용 염소 농도에서는 HIV가 충분히 소독이 된다.








그럼 이제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좀 좋아졌으면 합니다 ^-^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감염의 질병이 아니라...

만성질환이라는 인식, 잘만 예방하면 같이 살아도 아무런 해가 없다는 사실!!!


우리나라 인식이 많이 바뀌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